업계동향 (580) 썸네일형 리스트형 삼성중공업 자동화장비, 삼성엔지니어링의 육상플랜트에 적용 삼성중공업 자동화장비, 삼성엔지니어링의 육상플랜트에 적용 삼성중공업이 선박과 해양플랜트 건조 생산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직접 개발한 자동화 장비들이 삼성엔지니어링의 육상플랜트 현장에 투입된다. 삼성중공업이 오랜 기간 개발해 온 자동화 기술이 육상플랜트에도 적용되는 것이다. 삼성중공업은 케이블 설치 로봇과 배관 TIG 용접장비 등 5종의 자동화 장비를 삼성엔지니어링에 공급할 계획이라고 11일 밝혔다. 자동화 장비 제작은 연말께 마무리되며, 운송과 시운전 등을 거쳐 내년 3월에 삼성엔지니어링 사우디 현장에 투입될 예정이다. 이번에 삼성엔지니어링 현장에 투입하는 케이블 설치 로봇은 선박과 해양플랜트에 장착되는 각종 케이블 설치 작업을 수행할 수 있도록 삼성중공업이 직접 개발한 장비이다. 이 로봇은 직선과 곡선,.. 대우조선해양, 자회사 DSEC과 세계 최초 액화석유가스 추진 LPG운반선 개발 대우조선해양, 자회사 DSEC과 세계 최초 액화석유가스 추진 LPG운반선 개발 대우조선해양(www.dsme.co.kr 사장 고재호)과 종합 엔지니어링 자회사인 디섹(DSEC, 대표이사 이영만)이 액화석유가스(이하 LPG)를 연료로 사용하는 친환경·고효율 LPG운반선을 개발하는 데 성공했다. 대우조선해양은 DSEC 등 4개 회사와 지난 3월부터 개발해 온‘LPG 추진 선박’에 대해, 노르웨이 선급 DNV-GL 社의 기본승인을 획득했다고 11일 밝혔다. 기본승인은 선박 기초설계의 적합성을 검증하는 절차로, 확정 이후에만 해당 선종에 대한 수주 활동을 진행할 수 있다. 이번에 개발된 LPG 운반선은 길이 182m, 폭 29.6m 규모로, 39,000 CBM(입방미터)의 저장 탱크를 설치하고 있다. LPG를 주.. 충청북도·충주시, 3개 기업과 851억원 투자협약 체결 충청북도·충주시, 3개 기업과 851억원 투자협약 체결 충청북도가 연일 과감한 투자유치 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가운데 도내에 기업들의 투자가 잇따르고 있다. 충청북도와 충주시는 11월 11일 충주시청에서 (주)이썰텍, 휴먼플랜텍(주), (주)사명산업 3개 기업과 851억원, 264명 고용에 관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충북도 설문식 정무부지사를 비롯 조길형 충주시장, 김학철 도의원 등 20여명의 기업 임직원과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충주 첨단산업단지 내에 신설 투자하는 (주)이썰텍(대표 : 박현채)은 서울 강남구에 본사를 두고 있는 기업으로 2012년에 설립, 이차전지용 건식 분리막을 제조하는 기업이다. 저렴한 부지분양가, 인력수급의 용이, LG화학 및 삼성 SDI 등 수요처.. 삼성중공업, FPU·플랫폼 등 7억 달러 수주 확정 삼성중공업, FPU·플랫폼 등 7억 달러 수주 확정 삼성중공업이 부유식생산설비와 해상플랫폼 등 해양플랜트 2기를 수주한다. 수주 금액은 2기를 합쳐 7억 달러에 달할 전망이다. 올해 해양플랜트 발주량이 줄어든 상황에서 두 건의 프로젝트 수주를 확정하게 된 것은 오일메이저와의 긴밀한 협력관계 덕분이다. 삼성중공업은 로열더치셸(Royal Dutch Shell)이 발주하는 부유식생산설비(FPU) 하부구조(Hull) 1기에 대한 설계 작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조만간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계약 체결에 앞서 설계에 먼저 착수한 것은 삼성중공업이 지난 해 4월 셸과 부유식 생산설비 하부구조에 대한 10년 장기공급계약을 독점 체결했기 때문이다. 이번에 수주하는 FPU는 장기공급계약에 따른 첫 번째 호선이다. 이 설.. 이전 1 ··· 46 47 48 4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