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마이크로 전기차

화석연료의 소비를 줄이고 탄소중립을 하면서 친환경 에너지의
관심을 세계적으로 두고 있는 가운데 스페인에서 마이크로 전기차에 주목을 하고 있습니다.

유럽에서 마이크로 카는 익숙한 교통수단 중 하나라고 합니다.
마이크로 카가 대중화되기 시작한 건 2차 세계대전 이후 유럽을 중심으로 마이크로 카가
인기를 끌기 시작합니다. 모양은 기존 자동차에 형태를 하고 있지만 스쿠터와 비슷했습니다.
주행 속도도 최대 속도가 45km/h이고 주행 속도가 낮기에 사고 위험을
줄여주는 장점이 될 수 있어 도심에서 거주하는 도심용 자동차로 인기가 있습니다.

전기차 충전소

마이크로 카가 최근 주목받는 이유는 주요 완성차 제조기업에서 합리적인 가격과
참신한 디자인 등 다양한 요소로 인하여 마이크로 전지차 모델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나라에서도 르노의 트위치가 배달용, 출퇴근 용으로 사용되는 것도 보았고
시트로엥 에이미, 토요타 C+팟 등 다양하고 디자인의 마이크로 카가 많습니다.

스페인에서 지금 가장 인기 받고 있는 마이크로 전기차 모델은
프랑스 시트로엥의 AMI라는 모델이라고 합니다.
전기 엔진 출력은 최대 9kw까지 가능하고, 배터리 용량은 5.5kWh로
75km까지 주행이 가능합니다. 옵션 사양도 블루투스를 통해 스마트폰을
차량에 연결하여 배터리 잔량 등 다양한 사양을 확인할 수 있다고 합니다.

자료: 시트로엥 홈페이지

스페인은 아직 마이크로 전기차 분야의 시작을 막 시작한 단계라고 할 수 있지만
세계적으로 친환경에 관심을 두고 있고, 마이크로 카의 관심도 계속되어 발전할 잠재력이 있어 보입니다.
우리나라에서도 르노의 트위치 말고도 각 공공기관이나 기업들에서
작은 전기차로 배달을 하고 다니기도 합니다.

우체국 전기차

전기차가 많아지고 지금 수소로 전기에너지를 만들며
친환경 에너지를 활용하는 곳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앞으로 환경에 더욱 중심이 되는 에너지 분야의 관심이 커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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