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에서 수소차?!

혹시 제주도에서 수소차를 보신 적 있으신가요?
여행을 가서 운전을 하다 보면 전기차는 보이지만 수소차를 본 적은 없습니다.
여행으로 많은 렌터카도 많은데 전기차는 많이 보이지만 수소차는 보이지 않습니다.

수소자동차

청정자연과 전기차가 많아 친환경적인 이미지가 있는 제주에서
수소자동차를 왜 보기 어려울까요?

제주도에서는 지금 수소자동차를 탈 수 없습니다.
현재 제주에서는 수소 충전소가 없기 때문이죠!

수소 충전소

많은 제주도민들이 수소충전소를 설치하기 위해 건의하였고,
올해 환경부에서 공모에 선정되어 60억 원을 투입하여 버스 회차지 내 수소충전소를 설치한다고 합니다.
이와 동반하여 수소버스 9대와 관용차(넥쏘) 10대를 도입·운행할 방침입니다.

전기차는 흔히 많이 보이지만 수소차는 아직도 생소하신 분들도 많으실 겁니다.
정부에서도 친환경을 생각하여 수소차 구입 시 정부보조금을 지원해 주는 부분도 있었습니다.

이제 막 전기차의 상용화가 시작되었는데 수소차는 왜 필요한 것인가?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분명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전기차와 수소차는 똑같이 모터를 전기에너지로 작동됩니다.
같은 전기로 작동하는데 개발하려는 것일까요?

여러가지가 있는데 그중에서 지금 전 세계적으로 탄소중립을
이야기하며 친환경을 생각하는 부분에 있는데
수소차는 전기를 발생시키는 과정에서 산소를 필요로 하는데 이때 공기중의
미세먼지를 99.9% 제거를 하는 달리는 공기청정기라고 할 수 있습니다.

달리면서 생기는 부산물로는 물이 생기는데 이 때 생기는 물은
사람이 마셔도 될 정도로 무해하다고 합니다. 예전 넥쏘가 처음 나왔을 때
깨끗함을 홍보를 강조하며 전시회를 했던 적이 기억에 남습니다.

수소차 아니 수소차도 전기 동력으로 움직이니 수소전기차라는 표현이 맞습니다.
수소전기차는 현재 나온 전기차 이상으로 먼 거리 주행이 됩니다.
(넥쏘기준 주행가능 거리 600km)

연료탱크에 있는 수소로 전기를 만들어 움직이니 대부분의 수소차에는
회생제동이 들어가고 그 전기에너지로 전 기가 사용되는 부분에서
에너지 절약이 또 되는 셈이죠.

넥쏘 에너지 흐름도

회생제동이란 차량 운행 시 정차하기 위해서 브레이크를 밟으면서 동력을
전기에너지도 바꾸어 충전하는 것을 이야기합니다.

이런데 환경적인 부분만 이야기뿐이라 수소차를
생산과 상용화를 위해 '왜?' 힘쓰는지 궁금해하실 거라고 생각합니다.
위에 이야기 한 것과 더불어 전기차의 충전시간은 아직까지 꾀나 걸리는 편입니다.
수소충전은 5~10분 정도 시간이 소요되고 전기차는
80% 충전은 고속이 있지만 주행거리도 짧고 완충을 하려면 1시간 이상 걸립니다.
시간적으로도 이점이 많습니다.

여러가지의 이유와 장점들로 수소 연료는 친환경적이며
재생에너지의 역할도 합니다 그러하기에 다른 여러 분야에서도 도입하기 위해 연구중입니다.
아마 지금의 전기차처럼 앞으로 5년쯤 이후면 전기차만큼이나 수소차가 다니는 날이 늘어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출처: freepik 친환경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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