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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계동향/수소이야기

폐기된 플라스틱에 수소를 얻는다.

안녕하세요 하이플럭스 입니다.

여러 가지 수소의 생산 방식을 이야기 드렸던 것 같은데
또 새로운 방식의 수소 생산 폐 플라스틱에서 수소를 얻을 수 있다고 합니다.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이 지난 1월에 발표한 자료에서
2020년 가정에서 분리배출된 폐합성수지가 3,065톤 전년 대비 17.7% 늘었다고 합니다.

이런 이유는 코로나 이후로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늘면서
음식 배달, 택배 등 이 증가하면서 생활 폐기물이 늘었다고 생각합니다.

정부는 폐플라스틱의 소각과 매립을 최소화하고 재활용 비율을 높이고
폐플라스틱을 열분해하는 기술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기로 하였습니다.

폐플라스틱 참고사진


폐플라스틱 열분해 기술이란?

무산소 조건에서 300~800℃ 직, 간접 가열을 통해 폐플라스틱을
가스, 오일 등으로 분해하는 기술입니다.

열분해유로 납사, 경유 등 석유화학제품을 만들 수 있고
합성가스는 개질 및 추출하여 수소 등을 생산할 수 있다고 합니다.

정부는 2025년까지 열분해 시설 10개를 시범 설치하고,
2030년까지 최소 45개 지자체로 앞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메탄올이나 석유원료인 납사와, 친환경연료인 수소생산기술의 실증화를 지원하기 위하여
자원순환 클러스터를 세우기로 했다고 합니다.

출처: 클립아트코리아


석유 및 화학기업이 폐플라스틱 열분해유를 석유제품 원료로 재활용할 수 있도록
폐기물관리법 하위법령과 매립시설 설치 의무 대상 산업단지에 매립시설부지의 50% 범위에서

열분해시설 등의 입지를 허용할 수 있게 폐기물시설촉진법 시행령을 개정한다고 하였습니다.

이 개정안은 폐플라스틱 열분해유를 석유화학제품의 원료로 재활용할 수 있도록 법적 기준을 완비하고
열분해 과정에서 생산된 합성가스에서 수소를 개질을 추출하여
연료전지 및 수소차 충전 등에 활용할 수 있게 되는데 이를 재활용 가능 유형에 구체적으로 명시하였습니다.

그리고 소각시설 내 규정된 열분해(가스화)시설을 ‘열분해 소각시설’로 변경하고
종류, 기밀성, 온도, 압력 조절 등 재활용시설 내 열분해시설 설치기준을 규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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