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소의 종류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요즘 친환경 에너지로 다양한 것들이 나오고 있는데요.
그중에서도 주목받고 있는 수소에너지를 알아보려고 합니다.
그런데, 수소에도 종류가 그 종류가 다양하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생산 방식에 따라서 수소도 구분이 달라집니다.
3가지로 구부 되고 있는데 '그레이 수소', '블루 수소', '그린 수소'로
이렇게 구분하고 있습니다.

그레이수소는 메탄에 고온 고압의 수증기를 가해서 만드는 수소입니다.
이러한 방식으로 생산되는 수소는 부생수소, 천연가스 개질 등이 있습니다.
​부생수소는 석유화학 공정이나 철강 등을 만들 때
발생하는 부산물로 나오는 수소를 말합니다.
또한 천연가스 개질은 천연가스를 고온·고압의 수증기로 분해해 수소를
만드는 방식으로 만들면서 질소산화물과 이산화탄소가
배출되어 이렇게 생산한 수소를 '그레이수소'라고 분류합니다.

블루수소는 그레이 수소를 만드는 과정에서 나온 이산화탄소를
전통 방식인 포집·저장(CSS) 하여 이산화탄소를 땅속에 저장하는 단계를 뜻합니다.
탄소 배출을 줄이는 수소를 말합니다.
CCS(Carbon Capture and Storage,
이산화탄소 포집, 압축해 지하에 저장하는 기술)를
이용해 이산화탄소를 포집하여 압축 후 지하에 저장하여 대기 중으로 배출하지 않습니다.
유럽과, 미국에서 블루 수소 생산을 하고 있어 공급을 많이 하고 있는
대표적인 저탄소 수소 생산방식으로 자리 잡아가고 있습니다.

그린수소​​는 온실가스인 이산화탄소와,
미세먼지 원인물질을 전혀! 발생시키지 않는 수소 생산방식으로,
재생 에너지 기반 수전해 방식으로 생산되는 수소입니다.
하지만 다른 수소 생산에 비하여 비용이 몇 배씩 비싸서
세계 주요 국가들은 그린 수소의 생산 비용을 낮추고
효율성을 높이는 방향으로 수소 경제 정책을 펼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도 그린 수소 개발에 힘쓰고 있습니다.
수전해는 재생 에너지원에서 생산된 잉여 전력으로 물을
전기 분해하여 수소로 전환하는 위 방식들 중
가장 친환경적인 '그린수소'라고 합니다.

여러 방면에서 친환경 에너지들의 관심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환경을 생각하는 수소 에너지가 더욱 발전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도움 되는 수소 이야기를 다음에도 알아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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