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최대 석유 엑스포 Cippe, 베이징 개최

아시아 최대 석유 엑스포 Cippe, 베이징 개최

2015년 3월 26~28일 ‘제15회 중국 국제 석유 및 석유화학 기술 장비박람회’(cippe)가 베이징 신국제전람중심(Beijing New International Exhibition Center)에서 열린다. 이와 함께 ‘제15회 중국 국제파이프라인장비/석유/가스저장/운송 박람회’(CIPE) 및 ‘제5회 중국 국제천연가스 기술장비 박람회’(CING)도 동시에 개최된다. 

 지난해에는 천연가스를 필두로 한 에너지 분야에서 중국과 러시아간 협력에 상당한 진전이 이뤄졌다. 

 동부와 서부 경로 가스 파이프라인 건설이 급물살을 탔다. 양국간 ‘신 에너지 협력’(New Energy Tie)은 양국 국내는 물론 국경을 넘나드는 인프라 건설을 촉진할 전망이며 이에 따라 두 경로에 걸친 가스 파이프라인과 저장시설 개발에도 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인다. 

2015년 박람회에는 가즈프롬(Gazprom), DNV, 파나마해양청(Panama Maritime Authority), 로즈네프트(Rosneft), 슐룸베르거(Schlumberger), NOV, GE, 카메론(CAMERON), 슈나이더(Schneider), 허니웰(Honeywell), MTU, 로드스타(Lodestar), 슈람(Schramm), 내셔널 오일웰 바르코(National Oilwell Varco), 가드너 덴버(Gardner Denver lnc), 아리엘 코퍼레이션(Ariel Corporation) 등 해외 기업들이 대거 참여한다. 

 중국에서는 제레시 오일필드 서비스(Jeresh Oilfield Services), 커루이 그룹(Kerui Group), 사니 그룹(SANY Group), NHI, 다롄 메탈러지컬 베어링(Dalian Metallurgical Bearing), RG페트로-머시너지 그룹(RG Petro-Machinergy Group), 엘리트 페트롤리움 테크놀로지(Elite Petroleum Technology), CNOOC, CNPC 랴오허 필드(Liaohe Field of CNPC) 등 유수 기업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국제관에는 독일, 미국, 프랑스, 이탈리아, 캐나다, 영국, 한국, 러시아, 핀란드가 함께 한다. 

2014년 cippe에는 울스타인(Ulstein, 노르웨이), 부르봉(Bourbon, 프랑스), 맥더모트(McDermott, 미국), 아이콘 오프쇼어(Icon Offshore, 말레이시아), POSH셈코(POSH Semco, 싱가포르), COSCO 및 바그완마린(Bhagwan Marine, 호주) 등의 유수 공급업체 관계자들이 관람객으로 참가했다.

 

 이와 함께 CNPC, SINOPEC, CNOOC, 사우디아람코(Saudi Aramco), 셸(Shell), 토탈(Total)을 비롯해 100여 명의 전문 구매 관계자가 행사장을 찾았다. 이 행사는 업계 협회 및 정부 기관으로부터 수년 연속 호평을 받았다. 

리우 칭(Liu Qing) 베이커휴즈 차이나(Baker Hughes China) 클라이언트 매니저는 “지난 3년간 cippe에 참여한 전시업체로서 행사를 높이 평가한다”며 “cippe에서 자사 사진 자료를 전시해 클라이언트들의 주목을 받았고 우리의 최신 제품과 기술을 소개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cippe는 우리의 시장 확장에 꼭 필요한 가교가 되어 준 만큼 cippe를 강력히 지지한다”며 “올해에도 행사에 참여할 계획이다”고 덧붙였다. 

리우 양지아(Liu Yanjia) CIMC래플즈(CIMC RAFFLES) 부사장은 “cippe는 CIMC래플즈와 같은 해양기술 기업에 전시 플랫폼을 제공함으로써 관람객에게 이미 현장에 적용되고 있는 제품을 포함한 당사의 주력 제품을 소개할 수 있게 해준다”고 말했다. 그는 “cippe는 세계 최대의 석유장비 전시회로 자리매김했다”며 “전시 참여로 더 많은 사용자와 제품의 강점을 소개할 완벽한 플랫폼을 확보할 수 있다고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출처: cippe

홈페이지: (http://www.cippe.com.cn/2015/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