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 조선해양산업인 CEO 간담회 및 2015년 신년인사회 개최
- 창의와 혁신에 기반한 경제로 위기극복을 다짐
- CEO 간담회 및 2015년 신년인사회 개최 (1.8(목), 14:20~, 부산)
2015년 조선해양업계 간담회 및 신년인사회가 열였다.
ㅇ 간담회 및 신년인사회에는 산업부 박청원 산업정책실장, 김규옥 부산시 부시장, 김외현 조선해양플랜트협회장 등 주요 조선해양업계 인사들이 참석했다.
<조선해양업계 CEO 간담회 및 2015년도 신년인사회 개최>
ㅇ 일시 및 장소 : ’15. 1. 8. (목) 14:20~18:00, 부산 웨스틴조선H/누리마루
- (간담회) 14:20~15:30, 부산 웨스틴조선호텔 2층 로즈룸
- (신년인사회) 15:55~18:00, 부산 누리마루 APEC하우스 2층
ㅇ 주요 참석자
- (간담회) 산업통상자원부 박청원 산업정책실장, 조선해양플랜트협회 김외현 회장, 조선학회 신종계 회장, 조선기자재조합 박윤소 이사장 등 18명
- (신년인사회) 조선해양산업계, 학계 등 100여명
이 자리에서 업계 대표들은 올해 조선해양 수주목표를 ‘14년 실적 대비 31.5% 증가한 553억 달러*로, 수출은 7.1% 증가한 425억 달러로 정하고 목표달성을 위해 온 힘을 다하기로 결의했다.
* 조선해양플랜트산업협회 10개 회원사 기준
ㅇ 이를 위해, 사업구조 개편, 구조조정 등 내부 혁신을 추진하면서, 미래 유망시장인 친환경 선박 등에 대한 선제적 투자를 지속해 나가기로 했다.
다만, 업계에서는 2016년 이후 LNG운반선 등 우리 주력선종을 중심으로 세계 시황이 회복국면으로 전환될 것으로 보고, 단기적인 애로 해소를 위해 정부차원에서 지원해 줄 것을 요청했다.
* 세계 발주량전망(백만CGT, '14.9월 클락슨) : ('14) 40.6 (‘15) 39.7 (’16~’19 연평균) 47.0
ㅇ 대형 조선사의 경우, 금융위기 이후 저가로 다량 수주한 물량을 해소하는 과정에서 인력부족으로 인한 납기지연, 규제강화 등으로 인한 생산원가 상승으로 수익성이 악화됐다고 지적했다.
ㅇ 중소 조선소사와 기자재업체 역시 국내외 일감 부족 등으로 경영활동에 어려움이 있다고 고충을 이야기했다.
박청원 산업정책실장은 투자환경 개선과 규제완화를 통해 조선해양업계를 뒷받침하고 그동안 추진해온 정책과제들이 차질 없이 이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ㅇ 특히, 해외인력 도입 확대 등을 통해 당면한 인력난을 해소하고, 중소조선소 등의 경쟁력 강화 지원을 통해 최근 노후 연안 선박 신조수요가 국내 일감으로 연결되도록 노력하기로 했다.
ㅇ 아울러, LNG 등 친환경연료 선박 관련 산업 육성 및 해양플랜트 서비스산업화 등을 통해 미래 우리 조선산업 경쟁력 확보를 위한 정책을 추진하기로 했다.
(최종보완) 0108 (9일조간) 조선해양플랜트과, 조선해양산인 신년 감담회및 인사회 개최.pdf
'업계동향 > 산업뉴스'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한국나노기술원, 소재 나노분야 1인 창조기업 모집 (0) | 2015.02.24 |
---|---|
첨단 소재부품 '타이타늄 산업육성전략'에 7년간 818억원 투자 (0) | 2015.01.22 |
산업통상자원부, 산업경쟁력 강화를 위한 핵심 R&D사업에 7,389억원 투자 (0) | 2015.01.08 |
한국무역협회, 3D프린팅 미래 신성장동력 산업, 장비·소재기술 개발 시급 (0) | 2015.01.08 |
윤상직 산업부 장관, 기계산업 간담회 개최 (0) | 2015.01.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