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 건설기능인의 최대 잔치인 '2014 건설기능인의 날' 행사 개최
국토교통부(장관:서승환)는 11월 21일 오전 11시, 엘타워(강남구 양재동)에서 건설기능인의 최대 잔치인 2014 ‘제5회 건설기능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130만 명에 달하는 건설기능인의 자긍심과 사기를 높이고, 건설기능인들의 노고에 국민들이 공감할 수 있도록 하고자, 국토교통부와 고용노동부가 공동 주최하고, 건설근로자공제회가 주관하며, 대한건설단체총연합회, 민주노총 전국건설산업노동조합연맹, 한국노총 전국건설산업노동조합, 한국경제신문, 건설경제신문이 후원하는 행사이다.
기념식에는 이 날 행사의 주인공인 건설기능인과 국토교통부, 고용노동부, 국회의원 등 정·관계 인사, 민주노총·한국노총 등 노동조합 관계자, 건설사업주단체 등 300여명이 참석하여 기념일의 의미를 함께할 예정이다.
기념식은 주제영상 상영, 기념사, 축사, 유공자 포상, 치사 등의 순서로 진행될 예정이며, 특히 건설업에 장기간 근무한 건설기능인에게 훈·포장을 수여하는 등 총 35명에게 정부포상이 수여될 예정이다.
국토교통부 송석준 건설정책국장은 “건설기능인도 훈·포장을 받을 수 있다는 상징성과 함께 건설기능인에 대한 인식전환 및 직업 이미지 향상을 통해 긍정적인 사회분위기를 조성할 수 있게 되었다”며 훈·포장 수여의 의미를 높이 평가하였다.
앞으로 정부는 건설기능인들이 보람과 긍지를 느끼면서 일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며, 건설기능인들의 처우개선 및 직업전망 제시를 위한 산업차원의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경제혁신 3개년 계획”의 청년고용 활성화 차원에서 젊은 건설기능 숙련공의 양성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국토교통부는 이번 행사가 건설산업의 주인공이자 대한민국 경제성장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는 건설기능인들의 값진 땀의 의미를 기억하고 되새기는 계기가 될 것이며, 더불어, 건설기능인의 삶에 활력을 불어넣어 건설현장의 생산성 및 품질향상에도 많은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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